
늘 그랬지만 언제나 건강한 게 최고..
작년에도 크게 아팠던 적이 없어서 무척 다행이었다!
특히 지난 달, 스노보드 타러 삿포로 반케이 스키장에 갔는데 첫 보드 타는 거라 엄청 넘어지고 어깨도 다치고 다리도 꺾이긴 했지만 ㅋㅋㅋ
크게 다치지도 않고 마지막 코스 질주에는 넘어지지 않고 무사히 완주!!
물론 내 건강도 중요하지만 특히 작년에는 아빠가 허리로 많이 아프셨다😞
지금은 수술하고 매일 7km 씩 걷는 아빠 이야기 들으면 올해는 우리 부모님 아프지 않고 건강하실 수 있겠다 싶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전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늘 그래왔듯이 일본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며 마케팅,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원도 고려하며 일본 취직도 생각해야 하는데 역시나 1지망은 Sony Music Japan의 글로벌 코디네이터 직종!
올해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 향후 내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작년, 2023년은 너무 많은 추억이 있었고 연구 성과도 순탄하게 진행되었지만 잘 즐기면서 잘 놀았다고 생각하므로
올해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학업에 정진하기

먼저 JLPT N1 취득 및 영어 공부!
늘상 일본에서 있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일본어는 쓰면 쓸 수록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지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일본인이랑 소통 한 번 하지 못한 채로 N2를 땄을 당시에는 일본 어디든 활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발음도 그렇고 보면 알지만 그렇다고 말할 수 없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한국가서도 꾸준히 일본 친구들이랑 소통하며
커뮤니케이션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영어는 급한 것은 아니지만 향후 영어 논문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는 잠시 놓고
영드, 미드로 귀를 열고 공부 해야겠다고 생각함!
삿포로 교환학생이 끝나면 아마 시즈오카도 가고, 이사도 하고, 바로 세미나에 참석하고 새로운 연구주제를 찾으며 무척이나 복잡한 한 학기가 바로 시작되는 게 조금은 두렵지만 주변에 많은 분들이 있으므로 고난이 있더라도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학업에 대해서 조금 더 적어보자면 다음 연구주제도 역시나 '음악'으로 하고 싶다.
역시나 하고싶은 연구 주제는 많지만 선행 연구를 찾아보고 거기에 부족한 점을 덧붙이거나 한국 혹은 일본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수도 있으므로 조금은 연구에 시간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물론 교수님 연구도 참가하면서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라던지 해결 방안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남은 삿포로 교환학생 동안 할 것은 먼저 다양한 연구실과 컨택해보기이다!
사실 홋카이도대학 연구실 중에서는 나랑 맞는 연구실이 별로 없지만 일단은 한일 음악, 행동 심리, 선호 심리 쪽으로 더 찾아보며
조금이나마 비슷한 연구실이 있으면 일단 면담신청을 하고 그 후에 교수님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하게 선택하고 싶다
특히 홋카이도 대학 교수님들은 학생들에 대한 지지가 뛰어나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대학원 진학 및 상담에는 언제든지 환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 말 듣고 안심된 한편, 꼭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생각한다
어학, 논문, 연구실 이렇게 세 개를 중점으로 올해 목표를 세우고자 한다. 그리고 올해 기회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일본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금도 노려보기 위해 꾸준히..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느낀다

노는 거는..
뭐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다면 다가가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거고
작년 콘서트 세 번 뛰어본 사람 입장에서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 라이브 공연 보러가는 것만큼 재미난 건 없다고 생각한다
3월에 있을 Milet 아레나 공연은.. 너무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연구비 모은 걸로 언젠가 있을 Milet, Uru, LiSA, Lozareena 등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연에 돈 아끼지 말고 보러 가기!
(난 아직도 Milet 라이브의 첫 곡 Before the Dawn을 잊지 못해..)
올해도 저번처럼 부산문화재단을 통해서 다양한 활동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방일단이나 이런 것도 참가해보고 싶지만 그런 활동은 대부분 일본에 체류경험이 적은 사람들을 선발해서 안될 가능성이 많을 것 같다🥲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은 일단 다 참가하기!
음악을 프로듀싱 해보겠다는 목표도 있었지만 .. 몇 번 해보고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ㅎㅎ
역시 음악은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주는 좋은 노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가수 분들, 밴드, 프로듀서 분들 응원합니다!
여러분들의 한 해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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